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여담 (문단 편집) == 트럼프 행정부 4년 후 2020년 치러질 미국 대선은? == '''2016년 출마한 [[힐러리]]는 역대 미국 대통령 후보중에서도 [[최종 보스]]'''급이였다. 수십 년간 쌓은 정계 활동으로 정치적 힘이 있었고, 정계, 재계, 연예계, 언론의 모든 지지와 거대 후원을 받았기 때문. 그러나 다음 대선에 다시 출마한다면 위세가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 된다. 만약 다음에도 출마한다면, 08년, 16년, 20년까지 총 3번 대선에 도전한 기록을 세운다. [[도널드 트럼프]]가 2016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자, 힐러리가 정계 은퇴 선언을 하지 않겠는가 하는 관측도 있었으나 한 달이 넘은 지금에도 그런 언급은 없다. 아직까진 미정이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대통령 후보로 나오기 위해서는 적어도 경선 통과까지는 절대적으로 유리했고 손쉬웠던 2016년과 달리 많은 산을 뛰어넘어야 한다. [[버니 샌더스]]가 선전하긴 했으나 슈퍼대의원제도때문에 힐러리가 경선 자체에서 패배할 가능성은 경선 내내 아주 낮았다. 버니 샌더스의 돌풍이 언론에 의해 다소 과장된 것은 사실이며, 전문가 대다수가 힐러리의 민주당 경선 승리를 쉽게 예측할 수 있었다. *'''첫째로 건강 문제.''' 이번에도 건강문제가 크게 이슈가 되었는데 4년 후면 더욱 나이가 들었을 때다. 2020년에 73세면 출마못할 나이는 아니지만(이미 존 매케인, 밥 돌등의 선례가 있다.) 2016년에도 건강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에 2020년에는 연령이 더욱 문제가 될 수 있다.[* 실제로 힐러리는 건강, 체력 문제로 인해 많은 연방주를 돌며 연설하지 못했는데, 이로 인해 당시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까지 지적을 받기까지 하는 등 대선 패배의 큰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둘째로 언론과 기업.''' 이번에는 모든 주류 언론에서 전방위적으로 트럼프의 기행만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힐러리는 미화했으나, 이번 선거 결과에 제대로 데인 주류 언론이 이번처럼 힐러리를 밀어줄지는 미지수다. 각종 기업도 힐러리가 승리할 것이라 보고 많은 자금을 후원하였으나 결과는 달랐다. *'''셋째로 경선 통과.''' 현직 대통령이라는 자격으로 이변이 없다면 간단히 2020년 공화당 경선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거나 아예 경선을 안할 수도 있는 트럼프와 달리, 힐러리에게 있어서 2020년 민주당 경선통과는 이번보다 몇 배는 더 어려울 수 있다. 새로운 민주당 후보까지 등장한다면 더욱. *'''넷째로 제일 근본적인 질문, 대통령 자질이 있는가?''' '2020년에 민주당에서 힐러리를 대선후보로 지명한다고 가정했을 때, 힐러리가 정말 대통령을 할 만한 인물인가?'라고 물을 수 있다. 밑 문단인 "힐러리의 참패 이유"만 읽어봐도 정치적 전략이 미흡하고, 과거 행적도 트럼프만큼 문제가 상당하다. 저 문제들을 4년 안에 다 고칠 수 있는 것은 고사하고, 힐러리가 30년간 쌓은 정치적 논란과 행적으로 국민들의 비호감도 심한 수준이다. 8월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2991913|힐러리의 비호감도는 57%]]로 트럼프와 1%차이였다. 몇 민주당 지지자들은 힐러리가 너무 싫어서 "누구에게도 투표하지 않겠다"는 말도 있었고, 실제로 2016년 대선의 국민 투표율은 2012년, 2008년보다 하락하였다. 심지어 힐러리 지지의 기반이 되어야 할 [[흑인]] 투표율은 급감했다. 다만 문제는, 현재로서 다음 대선에 나올만한 민주당의 경쟁력 있는 후보가 [[힐러리 클린턴]]과 [[버니 샌더스]] 그리고 [[조 바이든]]과 [[엘리자베스 워런]] 정도가 끝이다. 물론 경선 이전까지는 상대적으로 무명이었던 오바마와 버니 샌더스가 경선에서 열풍을 일으킨 점을 볼 때 저 후보들이 끝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긴 하다. 또한 아직 4년이 남았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처럼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아니면 힐러리보다 더 막강한 여성 후보가 나올 수도 있는 것이고, 아니면 '''트럼프를 뛰어넘는 충격적인 [[미국 민주당|민주당]] 인물'''이 튀어나올 수도 있다. 현재 미국 민주당은 클린턴의 실패 때문인지 진보 진영이 [[버니 샌더스]][* 현재 무소속이긴 한데 아마 2018년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리고 당내 기반도 이번 경선 때보다 안정적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번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과정에서 그를 지지하는 민주당 내 대의원들이 꽤 세력을 넓혔기 때문이다.]와 워런을 중심으로 당을 수습하는 모양새로 흘러가면서 좌파 진영의 세가 강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진보 진영에서는 2016년 민주당 경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버니 샌더스]]'''가 2020년 민주당 경선에 다시 나오라는 여론이 강하다. [[도널드 트럼프]]가 2016년 대선에서 승리하자 민주당 지지자들은 완전히 멘붕 그 자체였는데, 그래서인지 선거가 끝난지 불과 하루밖에 안지났는데 벌써부터 '''[[버니 샌더스]]가 2020년 민주당 경선에 출마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http://www.ingo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83|관련 기사]] 이에 버니 샌더스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재출마 선언을 시사한 상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8&aid=0002341437|#]] 다만 1941년생인 샌더스가 2020년에 출마하면 팔순에 가까운 나이라는것은 걸림돌이며, 체력적 문제가 예상된다. 그밖에 [[조 바이든]] 부통령이나 [[엘리자베스 워런]]도 거론되나 조 바이든은 2020년 77세라는 나이도 문제니거와 이번 대선이 오바마 행정부에 대한 간접적인 평가라는 평도 있어 부담으로 다가올것으로 예상된다. 엘리자베스 워런 또한 71세로 역시 나이가 많은 편이다. 참고로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 당선자 [[로널드 레이건]]으로 초선 만 70세, 재선 만 74세였으며,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의 경우 만 74세였다. 71세의 나이는 확실히 많다고 할 수 있으나 힐러리처럼 건강적 문제점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아주 도전하지 못할 나이는 또 아닌 애매한 경우다. [[팀 케인]]도 거론되고 있다. 연령상으로는 2020년에 62세가 되니 적절하나 문제는 부통령 후보 토론회에서 지나치게 마이크 펜스의 말을 끊어서 비호감 이미지를 준 것이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경선 참여자였던 [[마틴 오맬리]]도 거론되고 있지만 샌더스로 전부 몰려간 스포트라이트로 인해 인지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일단 인지도를 높히는 게 관건이다. 선거 직후 가장 많이 거론되는 사람은 영부인 [[미셸 오바마]]다. 이번 대선 최고의 승리자 중 한 명으로 꼽히고 펜실베이니아 전당대회 연설 및 여러 선거운동에서 높은 인기와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힐러리의 부정부패, 거짓말 이미지는 없다 하더라도 정책적 능력이 검증되지 않았고 본인 스스로 "공직을 맡을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외에 거론되는 인물들은 아래와 같다. 사실 유력한 후보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새로운 혹은 새로워보이는 인물들 다수가 각광받으며 부상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해서 힐러리 낙마 후 수많은 민주당 정치인들이 거론되고 있다. * 줄리안 카스트로: 연방 주택도시개발 장관. 샌 안토니오 시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히스패닉계의 오바마로 통한다. 여러모로 오바마와 비슷한 이력의 소유자. 힐러리도 한때 그를 러닝메이트로 고려한바 있었을 정도. 다만 트럼프 당선으로 인종갈등이 앞으로 선거에서 영향을 크게 미칠듯 하니 히스패닉이란 그의 인종은 양날의 검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자신의 홈 스테이트(출신주)를 가져오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텍사스이기 때문이다(...) 일단은 출마 선언 발표한 상태이다. * 코리 부커: 현 뉴저지주 연방 상원의원. 뉴저지주 뉴어크 시장을 역임했으며 흑백 혼혈 출신. 역시 힐러리가 러닝메이트로 고려했던 후보 중 한명이다. 줄리안 카스트로와 더불어 민주당 차세대 주자로 거론되는 인물이지만 역시나 카스트로와 마찬가지로 인종적 출신이 백인 유권자들에게 얼마나 작용할지 의문이다. * 조지프 케네디 3세: 현 매사추세츠 연방 하원의원. 케네디가의 증손이자 로버트 케네디의 손자. 2012년 연방 하원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케네디가의 최후 희망이라 불리는 인물로 만약 대선에 나선다면 존 F. 케네디 향수를 기대할 수도 있겠다. 다만 엘리트이자 정치 명문가라는 출신이 반 엘리트와 기성정치 불신을 등에 업고 당선된 트럼프 시대를 감안한다면 대권 도전에 양날검이 될 가능성은 있다. [[테드 크루즈]], [[마르코 루비오]], [[랜드 폴]], [[크리스 크리스티]], [[스콧 워커]]같이 공화당 내에는 40~50대 연령의 후보군들이 즐비한 것과[* 다만 크리스 크리스티나 테드 크루즈는 이번 선거나 기타 부정 논란 등으로 이미지를 크게 구긴 게 문제이다. 사실 스콧 워커처럼 이미지를 구길 만한 관심조차 못 받고 있는 사례도 있는 거에 비하면 양반이지만.] 달리 민주당은 현재 주력 정치인들이 젊어야 60대고 보통 70대인데, 조지프 케네디 3세는 1980년생이라서 2020년이면 만 40세의 젊은 나이라는 것도 강점이다. * 조지 클루니(!) : 헐리우드 미남 배우. 진보 성향이고 열렬한 민주당 지지자이다. "웬 배우가 대선에 도전하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미국은 이미 [[로널드 레이건]]이 있다. 본인도 정계 진출에 욕심이 있다는 소리가 있는데 공교롭게도 2012년 영화 킹메이커애서 민주당 대선후보로 연기를 한적도 있으며 2014년 재혼한 상대가 레바논계 인권변호사라는 점도 흥미로운 대목. 다만 대선 직행보다는 먼저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거쳐 대권에 도전할 것이란 이야기도 있다. 조지 클루니 아내의 종교가 무슬림인것은 양날의 검이 될수 있다. 미국 내에는 무슬림에 호감을 표하는 부류와 反무슬림 감정을 가진 부류가 양쪽으로 극렬하게 엇갈리기 때문이다. * 존 케리 : 2004년 미 대선에서 출마 조지 W 부시에게 밀려 낙선되었으나 2018년 1월에 2020년 미국 대선에서 출마하여 대권에 재도전할 것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대선 패배 이후 상원의원에서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장관까지 거쳤으니 어느 정도 경력도 확보된 셈. 하지만 이미 한번 낙선한 후보인데다 나이가 많기 때문에(1943년 생) 다시 대선에서 재출마, 본선에 진출한다 해도 트럼프의 재선을 막지 못 하고 또 떨어지거나 혹은 민주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에서도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 통과할 수 있을지는 장담하기 힘들다. * 셰러드 브라운 : 오하이오 주의 연방상원의원. 조 바이든이 힐러리에게 최고의 러닝 메이트라며 강력히 추천했던 인물. [[러스트 벨트]]이며 이번에 트럼프에 빼앗긴 스윙 스테이트 오하이오 주의 정치인이며 이곳에서 하원 7선 14년, 상원 2선 10년(2012년 재선되어 현재 임기 수행중)을 성공했다. 애당초 바이든이 브라운을 추천하며 한 말이 '''지난 대선 때 난 오하이오를 23차례나 방문했다.''' 즉 오하이오가 매우 중요한 주라는 것을 강조한 것이었다. 1952년생으로 2020년 기준 만 68세다. 일단 전국적인 지명도를 확보하는 게 우선일듯. * 러셀 페인골드 : 전 위스콘신 주의 연방상원의원. 역시 [[러스트 벨트]]이며 트럼프에게 빼앗긴 위스콘신 출신으로 92년부터 연방상원의원 3선을 했으나 2010년에 낙마했다. 이번에 무난히 의석을 되찾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위스콘신이 트럼프에게 넘어가는 와중에 힐러리와 같이 사이좋게 패배해 또 떨어졌다는 점(...)이 브라운에 비하면 약점이다. 상원의원 임기는 6년이라서 2020년 선거전까지 사실상 현직이 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상원의원보다 끗발이 떨어지는 2018년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할 수도 없다. 민주당이 야당이 되어서 정부 각료가 되는길도 없다. * [[https://static01.nyt.com/images/2016/02/28/us/gabbard-firstdraft/gabbard-firstdraft-tmagArticle.jpg|툴시 가바드]](Tulsi Gabbard) : 근래 들어 새로이 떠오로는 여성 정치인이며 마틴 오맬리와 함께 민주당 '''상식인''' 대표. 하와이 주의 연방하원의원으로 '''[[미국령 사모아]] 출신'''이다. 즉, 미국 영토 태생이므로 대선 출마에 전혀 제한이 없다.[* 이는 같은 당, 같은 주의 연방상원의원인 마지에 히로노가 일본 후쿠시마에서 태어나 어릴 적 이민을 왔기에 대선 출마자격이 원천봉쇄된 것과 큰 차이점이다.] 2012년 처음 당선된 이후 이번까지 연방 하원의원 3선이다. 지난 대선후보 경선때에는 버니 샌더스를 지지하며 그의 캠프에 합류했었고, 만약 샌더스가 승리했을 경우 부통령 후보로 거론되던 사람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인종적으로 미국 주류사회와 너무 동떨어졌고, 민주당이 이번에 약점을 보인 러스트 벨트나 남부 출신도 아니고, 워싱턴 정가와 거리가 먼 하와이 출신이라는 게 약점.[* 하와이의 공직자 선거는 그냥 한국의 대구경북- 호남권 수준의 몰표가 쏟아진다고 보면 된다.(...) 공화당은 찍 소리도 못하고 털린다. 본토에선 아무리 블루/레드 스테이트라 하더라도 상대당도 40%대 득표를 하기도 하고 가끔 상대 텃밭에서 당선되는 사람도 있지만 하와이는 그냥 민주당이 기본 80%는 득표한다. 가바드 의원 역시 지난 3선을 모두 80% 이상 득표율로 당선됐다.][* 오바마도 하와이 출신이긴 하지만 정치적인 고향은 일리노이였다.] 샌더스가 재출마한다면 그의 캠프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나, 그렇지 않다면 독자행보를 할 가능성도 있다. 특이하게도 '''[[http://russia-insider.com/sites/insider/files/Screen-Shot-2015-10-12-at-7.26.05-PM-562x390.png|현직 하와이 주방위군 육군 소령]]'''이다. 2004년에 입대. 따라서 이라크 전쟁에 파병된 경력이 있다. 이라크에서 전쟁의 참상을 직접 봐서 그런지 고립주의적이며 오바마 행정의 중동 개입을 비판하고 시리아 내전에서는 지속적으로 "우린 러시아가 필요하다"라고 발언을 한다. 아울러 매우 희귀한 '''힌두교도'''로 연방의원 최초의 힌두교도다. 인도계는 아니지만 모친이 어릴 적에 힌두교로 개종해 그 영향을 받았다고.[* 사모아 등 폴리네시아 지역에는 19세기 말~20세기 초에 인도인들이 대거 이주했고, 이들의 영향력으로 지역주민들이 역으로 인도계에 편입(...)되거나 최소한 인도계의 영향력이 매우 높은 경우가 많다.]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21613|미, 시리아 테러집단 지원 멈추라고 공개적으로 촉구.]] * 빌 드 블라지오 : 현직 뉴욕시장. 2000년 힐러리의 상원의원 선거 캠프에 참여하며 정치무대에 입성했다. 1961년 생으로 4년 뒤 만 60세. 러스트 벨트 출신은 아니지만 '''알콜중독자 아버지와 이혼한 뒤 편모 슬하에서 어렵게 자난 흙수저'''라는 민주당이 딱 원하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더군다나 백인 남성이면서 흑인 아내와 결혼하여 혼혈 아이를 둔 가장이기에 인종적인 문제에서도 거부감이 없다.[* 다만 노골적인 친이스라엘 성향으로 아랍계 이민들, 아랍계 미국인들의 반감을 사고 있긴 하다.] 하지만 정치데뷔를 2000년 힐러리의 상원의원 선거캠프에서 했다는 데서 알 수 있듯, 이번 힐러리의 선거 참패에 의한 패배 책임도 공유하고 있다. * 앤드류 쿠오모 : 현직 뉴욕 주지사. 빌 클린턴 2기 행정부때 장관으로 입각한 적도 있다. 무난하게 뉴욕 주를 잘 이끌어나가고 있지만 힐러리를 강력히 지지했기에 그만한 책임도 함께 지고 있다. * 키스 엘리슨 : 미네소타 주 연방하원의원(6선). 미국 최초의 무슬림 연방의원이다. 2016년 대선에서는 버니 샌더스를 지지했다. 성경대신 코란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한 걸 빼면 종교색은 거의 보여주지 않고 있지만 무슬림이라는 그 자체가 약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밖에도 미네소타 주 연방상원의원(재선) 에이미 클로버셔(여), 버지니아 주지사 테리 맥클리프, 뉴욕 주 연방상원의원(재선) 커스틴 질러브러드(여)[* 힐러리가 국무장관으로 입각하면서 연방상원의원을 사퇴한 뒤 해당 선거구를 이어받아 재보궐에 당선되었다. 때문에 재선이지만 2016년 현재 실제 수행한 임기는 6년이다.], 매사추세츠 주지사 데발 패트릭, 전 캘리포니아 주 검찰총장이며 이번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카멜라 해리스(여), 전 덴버 시장이며 현직 콜로라도 주지사인 존 히켄루퍼 등이 언급된다. 민주당 입장에선 일단 백인 남성에 가급적 [[러스트 벨트]] 출신에다가 흙수저(...) 출신 인물을 트럼프에 맞설 후보로 상정할 가능성이 있고 또한 엘리트적이지 않으면서 기성정치권과 거리가 먼 인물이 돌풍을 알으킬수도 있다. 분명한 건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불가능한 일이 없어졌다는 것. 트럼프 효과 + 선거 패배에 따른 멘붕으로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선 본인 의사에 상관없이 온갖 실현가능성 낮은 사람들이 거론되고 있다. 예를 들어 '''[[마이클 조던]]'''.[* 마이클 조던은 소극적인 민주당 지지자이다. 선수 시절은 물론 이후로도 정치성향을 거의 드러내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공화당원들도 에어 조던을 사주는데...'''라고.(...) 사실 이건 겉으로 하는 말이고 구체적으로는 높은 대중적 인기를 누리는 인물이라 의견이 갈릴 수밖에 없는 정치적 의견 표명은 자제하는 것이다. 스폰서쉽 및 광고 수익에 크게 의존하는 미국 스포츠 스타 특성상 이런 인물들은 굉장히 많다. 르브론같은 현역 최고 인기스타도 정치적 성향을 크게 드러나지 않는 편. 다만 조던은 단순히 뛰어난게 아니라 베이브 루스, 무하마드 알리처럼 스포츠 전체를 상징하는 인물 중 하나인데 너무 몸을 사린다고 비난을 받는 것이다. 때문에 NBA 선배이기도 하고 이번에 힐러리를 적극적으로 지지한 [[카림 압둘 자바]]로부터 사회적인 책임이 없다고 비판받기도 했다. 오바마 행정부 이후 약간씩이나마 정치의사를 표현하고 있으며 오바마의 대선 캠프나 총기규제단체에 후원금을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그마저도 외부에 알려지지 않게 조심스레 할만큼 정치참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사실 오바마 후원은 흑인으로서의 동질감, 총기규제단체 후원은 아버지가 총기무장강도가 쏜 총탄에 사망한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 탓이기도 해서 이걸 갖고 정치참여라 하기도 힘들다. 말 그대로 민주당 지지자들의 설레발인 것이다.] 그런데 현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꾸만 제멋대로 실책들을 저지르고 러시아 스캔들까지 겹치면서 일각에서는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가 낙선되고 다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지도 모른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 자체가 변수들이 워낙 많은지라 트럼프가 재선에 실패하고 민주당 대선 후보가 트럼프 다음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될지, 아니면 트럼프가 2004년 미국 대선 당시 [[이라크 전쟁]]의 여파로 이라크전 수렁에 빠지고, 미국내 반전 여론이 들끓는 등 크게 불리한 상황에서도 민주당의 [[존 케리]]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한 [[조지 워커 부시]] 전 대통령과 같이 여러가지 대내외적 악조건 속에서도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를 이기고 재선에 성공해 다시 한번 대통령직을 연임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91107452772940&outlink=1&ref=http%3A%2F%2Fnews.naver.com|#]]그런데 힐러리가 CBS 뉴스와의 회견에서 다시는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대선 재도전 가능성을 일축했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71016000263|#]]그러나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에서 자신의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부정직하다'고 비꼬고 2020년 대선에 나오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나 힐러리는 대선 불출마 의지를 수차례 확인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에서 모금행사를 여는 등 2020년 재선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segye.com/newsView/20171023002915|#]]그러나 미국 민주당의 선거 전략가 도우그 소스닉은 최근 북한 핵위기의 고조로 트럼프의 재선 승리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이에 블룸버그 통신은 22일 현 단계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승리를 단정하는 것은 다소 과장된 주장이라고 소스닉의 주장을 반박했다.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승리에 북한 문제, 경제 성적표, 중간 선거에서 민주당의 하원 다수당 지위 탈환 여부, 트럼프의 건강, 로버트 뮬러 특검의 수사 등 5대 변수가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23/0200000000AKR20180423000600071.HTML?input=1195m|#]]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부인인 이바나가 전남편인 트럼프가 재선에서 도전할 필요가 없다고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609000001|#]]밋 롬니 메사추세츠 전 주지사가 2020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재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0/29/0200000000AKR20181029131900009.HTML?input=1195m|#]]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낙방했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020년 미국 대선 출마를 향한 미련을 살짝 드러냈다. 하지만 클린턴 전 장관은 그러나 오는 11월6일 예정된 중간선거 전까지는 출마의 가능성을 생각해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1&aid=0003515368|#]]지난 2016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020년 미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